한국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수출용 한국라면 (1) - 오뚜기 소고기라면

저는 업무상 사정에 의해 베트남에 자주 방문합니다.

베트남에 방문할 때마다 놀라는 것이, 한국의 편의점이 진출해 있고, 다양한 라면을 판매한다는 것인데요.

한국에서는 구매하기 어렵지만, 베트남에서 판매하는 라면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오뚜기 소고기라면

신라면이나 육개장, 불닭볶음면등 유명한 브랜드의 라면은 한국과 해외 수출 상품이 거의 동일하게 (약간은 현지화를 하지만..) 판매가 되고 있지만, 국내 내수용이 아닌 오로지 해외 수출용 라면도 많습니다.

오늘 다뤄볼 것은 오뚜기에서 나온 소고기라면 컵라면

 

 

일반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소컵 크기의 컵라면입니다.

다만, 오뚜기는 내수용으로도 '소고기라면'을 판매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이 라면의 맛이 궁금했습니다.

 

 

반응형

 

구성품

오뚜기 소고기라면의 구성품은 분말수프와 건더기수프, 그리고 면과 포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컵라면에 포크를 넣어주지 않지만, 그 외 지역에 판매되는 컵라면에는 기본적으로 포크를 넣어주어, 별도의 젓가락이 없어도 먹을 수 있게끔 만들어놨습니다. 다만, 젓가락이 편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포크가 다소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오뚜기 소고기라면의 맛은?

특별할 것 없는 소고기 베이스의 국물라면입니다.

특별히 맵거나, 하지 않고,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한국에서도 흔히 파는 소고기라면과 같은 맛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음번에도 한국 국내에서는 구매하기 어려운 해외 수출용 라면을 소개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