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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대찌개 밀키트를 리뷰해보려 합니다.
밀키트, 특히 무인 밀키트샵에서 판매되는 메뉴는 매우 다양한데, 그중 어느 밀키트 매장을 가봐도 볼 수 있는 대표 메뉴가 바로 부대찌개죠.
밀키트 부대찌개는 땅스부대찌개가 가장 유명한데, 그 외 다양한 밀키트 프랜차이즈에서도 부대찌개를 팔고 있습니다.
오늘 리뷰할 메뉴는 바로 '오늘 쉐프 - 오늘은 부대찌개'
밀키트 구성 및 조리방법
오늘쉐프의 오늘은 부대찌개 레시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조리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1. 라면사리와 치즈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모두 냄비에 담는다.
2. 물 800ml를 부어 센 불에 10분간 끓인다.
3. 라면사리를 넣고 3분간 더 끓인다.
4. 불을 끄고 치즈를 얹어 먹는다.
구성품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 라면사리
2. 치즈
3. 파, 양파 키트
4. 부대찌개 양념
5. 베이크드 빈, 민찌
6. 햄, 소시지
7.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떡
육수는 따로 있지 않으며, 모든 재료와 물을 첨가해 끓이는 방식입니다.
저는 냉장고에서 겨우 숨만 붙어있는 양파와 청양고추 한 개를 추가했습니다.
간편한 조리
냄비에 라면사리와 치즈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물을 800ml 넣어줍니다.
저는 종이컵으로 다섯 컵 반 넣었습니다. 계량컵이 있다면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제 뚜껑을 닫고 10분간 팔팔 끓여줍니다.
저는 한 번에 다 먹지 못할 것 같아서 라면사리를 반만 따로 끓여줬어요, 남은 반은 다음에 먹으려고요
이제 다 끓어오른 찌개에 치즈를 넣어줍니다.
(치즈가 다 쪼개져서 포장지 벗기느라 애먹었네요.
끓던 라면사리 냄비의 물을 버리고 끓어오른 찌개를 라면사리와 함께 한번 더 끓여줍니다.
그리고 그릇에 덜어내면 끝
시식 후기
간단하게 먹기 좋은 밀키트답게 조리과정은 편했으나, 맛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는 다소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오래 끓이지 않아서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깊은 맛이 다소 모자라다고 느꼈습니다.
그중 가장 불만족이었던 부분은 바로 햄과 소시지.
햄과 소시지는 다소 저가형을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간혹 딱딱한 게 씹히는 것이 분쇄육 비율이 높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냉동된 민찌에서는 냄새가 다소 났습니다..
예민하신 분들은 별로 안 좋아하실 듯.
그래도, 2022년 인플레이션 이슈로 한 끼에 1만 원씩 하는 요즘
9,900원으로 두세 끼 해결할 수 있는 점은 분명한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별점
맛 : ★★
가격 : ★★★☆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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