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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몸챙기기

가습기 얼여보면 경악! 가습기 곰팡이의 위협, 가습기 관리법

by N'some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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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건조해지면서 가습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부터 겨울까지는 거의 매일 가습기를 켜놓고 살게 되는데, 가습기 내부를 신경 쓰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는 치명적인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가습기는 항상 물을 담고 있기 때문에 물때와 곰팡이에 취약합니다. 가습기 속 곰팡이와 물때의 원인을 살펴보고 가습기 관리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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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내부는 습하다

가습기 내부는 항상 물이 담겨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용 중이던 가습기를 열어보면 경악을 할 수밖에 없는데, 엄청난 물때와 곰팡이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곰팡이와 물때가 낀 가습기 내부

곰팡이가 피었다면 바로 세척해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곰팡이가 낀 가습기를 계속해서 사용한다면 폐렴과 아토피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습기를 사용한다면 최소 일주일에 한 번, 가능하면 매일 물을 채우기 전 가습기 내부를 확인하여 곰팡이나 물때를 확인하고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

가습기를 사용할때 '더 깨끗하고 좋겠지'라는 생각으로 정수된 물을 사용한다면 이는 잘못된 선택입니다. 정수된 물에는 수돗물에 들어있는 염소가 없는데, 염소의 역할은 세균의 번식 억제입니다. 따라서 가습기 사용 시엔 정수된 물 혹은 생수를 사용한다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꼴입니다. 그러므로,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 가습기 설명서에는 수돗물을 사용하라는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다만 이런 주의사항을 잘 읽어보지 않는게 문제입니다. 

 

 

가습기 관리하는 방법

가습기는 물이 항상 고여있는 만큼, 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 정수물은 절대 금물, 수돗물을 사용하자.
  • 물이 고여있지 않도록 사용 후엔 물을 비우고 말려주며, 사용할때 깨끗한 물로 갈아준다.
  • 벽에서 20cm 이상 거리를 두고, 책상높이 이상 높은 위치에서 사용한다.
  • 사람과 2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사용한다.

거듭 강조하지만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건강을 해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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