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부산 광안리 맛집 - 류센소 라멘 광안리 직영점

부산 광안리 맛집 - 류센소 라멘 광안리 직영점

 

 

 

 

 

 

안녕하세요

배당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N'some입니다.

 

날씨가 좋았던 10월 말 저는 친구들과 부산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여행 중 즐겼던 음식들 중에 정말 강추하는 맛집이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류센소 라멘

 

저는 원래 일본식 라멘을 참 좋아합니다.

이번에 가본 류센소 라멘은 제가 먹어본 돈코츠라멘 중에

일본 현지에서 먹어본 것까지 포함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라멘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겠습니다.

 

류센소 라멘 광안리 직영점 찾아가는 길

 

 

일단 류센소 라멘은 굴 라멘이 유명합니다.

 

무려 굴이 이만큼 들어가는 굴라멘

 

비주얼 엄청나죠?

그런데 굴 라멘은 육수가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일반 돈코츠 라멘을 먹었어요.

 

 

류센소 라멘 광안리 직영점 입구

 

아쉽게도 손님들이 있어 내부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일본 현지의 라멘 가게를 옮겨놓은 듯한 모습에서 

기대감 & 신뢰감이 상승하네요

 

 

류센소 라멘 광안리 직영점 메뉴판

 

기본 류센소 라멘 (하카타식 돈코츠라멘)

 

류센소 카라 라멘 (하카타식 돈코츠라멘에 매운 양념을 첨가하여 매콤한 라멘)

 

류센소 아사리 (간장으로 맛을 낸 소유라멘)

 

류센소 카키 (이게 이 집의 시그니처 굴 라멘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찍고 싶었지만

대기하는 손님도 많고 식사하시는 손님도 많아 실례가 될 것 같아 찍지 못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1번 기본 돈코츠라멘

 

류센소 -  하카타식 돈코츠라멘

 

기름이 적당하고

맛이 깔끔하고 깊습니다.

파와 목이버섯의 양도 적당하고

큼직한 챠슈는 부들부들 씹히네요

 

 

 

 

 

 

면도 얇은 면이고

익힘 정도는 후츠우 (ふつう - 보통의 익힘) 정도입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잘 씹히고 잘 넘어갑니다 후루룩~

 

 

아지타마고는 약간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노른자가 살아있긴 하네요.

조금 더 노른자가 흐를 듯 말 듯 했으면 최고였겠지만

너무 많은 걸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블로그에 올린다고 열심히 사진 찍고 있는데

친구들인 이미 반 정도 먹어버려서

저도 따라 열심히 먹었습니다.

 

그래서 중간 사진이 없어요

 

반 정도 먹고 마늘도 넣고

후추도 넣고

그렇게 열심히 먹었습니다.

 

완식 - 맛있다는 증거

 

다음 식사까지 시간이 어정쩡하게 남아서

차마 밥을 말아먹진 못했는데

만약 조금만 일찍 먹었더라면

꼭 밥을 말아먹고 싶게 만드는 국물 맛이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진짜 괜찮은 라멘집 방문했습니다.

 

 

 

 

---

총평

 

★★★★ 근처 맛집을 찾는 지인에게 추천해도 좋을 맛

 

 

광안리 바닷가 바로 앞 상가의 뒷골목에 있으니

근처에서 라멘이 당길 때 한번 들러볼 만한 맛이니 꼭 드셔 보세요!

 

[맛집!] 입니다

 

류센소 라멘 광안리 직영점 찾아가는길

 

 

 

 

 

---

★★★★★ 다른 지역에 있어도 어떻게 서든 찾아가고 싶은 맛

★★★★ 근처 맛집을 찾는 지인에게 추천해도 좋을 맛

★★★ 그냥 집 가까우면 한 번씩 먹을만한 맛

★★ 누가 사주면 억지로 먹겠지만 다신 안 찾을 맛

★ 절대 안 먹음, 누가 먹는다고 하면 뜯어말리고 싶은 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