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는 나의 단기 목표는 이렇다.
1. 미국 ETF 및 개별주식 투자로 월 10달러 이상 배당금 달성하기.
2. 주가 흐름에 개의치 않고 매달 적립식 매수 지키기.
3. 한국 주식은 연금저축 펀드에서 ETF 매수를 제외하면 삼성전자만 살 것.
최근 테슬라, 애플 등 미국 기술주 떡락 소식과 미국 나스닥의 하락, 주식시장의 난리통에도 그전에 투자했던 채권 ETF와 존슨 앤 존슨에서 9월의 첫 배당이 들어왔다!
다 합쳐봐야 세후 1.9달러밖에 되지 않지만! 애초에 투자금이 적으니 기대가 너무 크면 안되지!
그래도 원화로 환산했을 때 2000원이 넘는 금액을 배당받으니 그래도 배당받는 기분이 이런 거구나~ 하는 아주 작은 기분은 낼 수 있었다.
오늘 배당받은 종목들의 현재 기준 금액과 배당률을 찾아보면..
첫 번째 AGG, 미국 채권 ETF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크다는 ETF이다, 월배당이고 현재 2.59%의 배당률이다.
두 번째는 우량주 중의 우량주
존슨 앤 존슨, 현재 배당률은 2.70%이다.
세 번째는 너무나 유명한 미국 장기채권 ETF인 TLT이다
현재 배당률은 1.94
한 가지, 월배당을 주는 ETF나 주식을 매수할 때
배당률을 보면 매달 배당을 많이 받을 것만 같지만... 월배당이다 보니 배당률을 12로 나눠야 매달 받는 금액을 계산할 수 있다.
물론 보유주식수가 많아지면 그만큼 배당금이 늘어날 테니 걱정할 문제는 아니지만...
9월 두 번째 배당을 받다 보니 그래프상으로는 엄청 많이 받은 것 같지만, 아직 5000원도 못 받았다...
계속 적립식 투자로 월 배당금을 차근차근 늘려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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