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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동남아시아 라면을 맛보자 - 최 스리라차 라면 오리지널맛

by N'some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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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그중 베트남에서 판매되고 있는 희귀한 라면을 소개합니다.

한국식 라면을 표방하고 있는듯한 브랜드 '최 CHOI'의 스리라차 라면 누들 수프입니다.

같은 라인업으로 세 가지 맛이 있는데, [오리지널], [엑스트라 스파이시], [치킨]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이번에 다루어볼 것은 오리지널맛입니다.

 

최 CHOI 스리라차 라면 오리지널맛

한국에서는 볼 수 없지만, 브랜드는 충분히 한국적입니다. 게다가 패키징도 매우 한국의 라면 같습니다.

 

최 스리라차 라면의 세가지 맛, 왼쪽부터 [치킨], [엑스트라 스파이시], [오리지널]
최 스리라차 라면 오리지널맛

패키징이 매우 한국라면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들어볼 수 없는 브랜드입니다.

아마도, 한국의 라면이 인기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비슷한 느낌이 들게끔 만든 것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설명은 영어로 되어있고, 베트남어로 되어있는 설명은 별도의 스티커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베트남에서 생산하여, 수출하는 라면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이 라면은 지금까지 봐왔던 베트남의 라면과 다르게, 한국의 라면처럼 끓는 물에 4분간 끓여 조리하는 방법입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매우 조촐합니다.

면과 분말스프만 포함되어 있는데, 이 분말스프가 꽤 양이 많습니다.

면은 한국의 라면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분말스프는 그냥 분말만 들어있습니다.

잘 보면 푸른색의 무엇인가가 들어있으나, 대부분 그냥 가루일 뿐입니다.

저 푸른색의 무엇인가는, 파슬리 가루처럼 아주 입자가 작은 건더기인데,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식감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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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스리라차 라면 조리방법

봉지에는 550ml가 아니라, 530ml의 물을 끓이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끓는 물에 면과 스프를 동시에 넣고 끓였습니다.

 

 

최 스리라차 라면 오리지널의 맛은?

조리 완료된 라면의 모습은, 우리나라의 여느 라면과 비슷합니다.

다만 건더기가 거의 없습니다. 이점이 다소 아쉽습니다.

끓이면서 느껴진 향은, 고추장향과 스리라차소스의 향, 고춧가루의 향이 복합적으로 섞인 향이 납니다.

 

봉지에 있는 조리예처럼 파나 계란 등을 추가하여 조리하는 것이 좋을 비주얼입니다.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면발의 맛은 매우 한국라면과 흡사합니다.

가장 비슷한 식감은 팔도에서 판매하는 라면과 비슷합니다. 면과 국물이 다소 따로 노는 듯한, 그리고 약간 통통하고 쫄깃한 면발이 나름의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라면은 이름값을 합니다.

한국의 매운 라면처럼 매운맛이 오래가진 않는데, 국물을 먹는 순간 매콤한 맛이 혀를 공격합니다.

 

먹는 내내 매운맛이 적절하게 공격하고, 쫄깃한 면발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릇의 아래쪽에는 분말스프에 들어있던 초록색 파슬리 같던 것들이 같이 딸려오는데, 별다른 맛의 포인트를 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맛입니다.

건더기가 없는 것이 아쉽지만, 위 언급한 대로 계란과 파 같은 고명을 조금 더 추가해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습니다.

 

노브랜드 라면의 면발과 비슷한 식감, 그리고 평범하지 않은 국물의 맛이 꽤 괜찮은 라면으로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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