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12월 배당주 - 퀄컴 (QCOM)
Qualcomm
퀄컴
티커 : QCOM
미국의 무선 전화통신 연구 및 개발 기업 (나무위키 발췌). 사실상 퀄컴 스냅드래곤을 필두로 모바일 반도체 칩 설계업체입니다. 통상 반도체 관련주에 항상 포함되어있지요.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 가장 널리 애용되는 스냅드래건 시리즈 칩셋이 바로 퀄컴에서 설계하는 반도체 입니다.
<<미국 배당주 등급 정리>>
1. 배당킹 Dividend King : 5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증액, 지급한 회사
2. 배당귀족 Dividend Aristocrats : 25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증액, 지급한 회사
3. 배당도전자 Dividend Contenders :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증액, 지급한 회사
4. 배당블루칩 Dividend Bluechips : 5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증액, 지급한 회사
퀄컴은 2003년부터 19년간 배당금을 증액, 지급한 배당 챔피언입니다. 카테고리는 IT입니다.
배당금의 경우 지난 2년간 성장률은 2.5~3% 정도이지만 그보다 과거로 가면 연평균 10% 이상의 증액을 했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배당금은 3,6,9,12월에 지급하며 배당락일은 지급월 초 (대개 첫째 주 수~금 사이)입니다.
2021년 12월 배당금은 11월 말까지 매수하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QCOM 배당 요약
배당금 지급 | 1주당 배당금 (분기당) | 배당수익률 |
3, 6, 9, 12 월 | $0.68 | 1.67% |
QCOM 주가 추이
최근 반도체 관련주의 무서운 상승에 힘입어
퀄컴의 주가도 불타 오르는 중입니다.
퀄컴 주가는 지난 2021년 10월 12알 단기 저점인 $122.53에서 현재 $166.6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에 힘입어 한 달 만에 배당률이 2.2% 에서 1.67%로 급감했습니다.
만약 퀄컴을 10년 전에 투자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10년전 QCOM의 주가는 약 $56.5 였습니다.
주가는 10년 만에 약 3배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현재 유래 없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그렇다면 10년 전 배당금은 얼마였을까요?
2011년 12월 배당금은 분기당 1주에 $0.22 였습니다. 10년간 배당금이 3배나 상승했네요.
만약 10년 전에 투자했다면 주가와 배당금 모두 3배가 되어 실제 투자금 대비 배당률은 약 4.8% 정도 되었겠네요.
(투자금 1주당 $56.5 가정, 현 배당금 $2.72 대입)
애플과 함께 모바일 AP의 최강자답게 엄청난 우상향을 보여주는 회사입니다. 퀄컴은 배당주로 보기는 약간 어려움이 있으나 주가도 잘 오르고 (떨어진 적도 많음), 배당금도 잘 챙겨주는 배당주 포트, 성장주 포트 어디에도 어울리는 종목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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