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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주식투자 이야기

즐겁게 주식투자 하기 - 아직도 망설이는 그대에게.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 #1)

by N'some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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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당투자로 경제적 자유, 파이어족을 꿈꾸는 N'some입니다.

 

요즘 주변에 투자하는 사람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작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폭락해버린 주가를 들어 올리면서

개인투자자가 매우 많아졌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어렵다며, 해보지 않아 두렵다며

투자를 망설이는 사람들도 있지요.

 

오늘의 포스팅은

꼭 투자를 하라고 권유하는 것은 아니지만

투자를 하지 않으면 이러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알아야 한다

라는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1. 예적금은 더 이상 자산증식의 수단이 아니다.

 

아주 오래전

우리나라가 한참 발전하던 시기인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는

은행에 예적금을 맡겨놓는 것 만으로 

연 20%대 이자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80년대 예적금 이자

 

하지만

2021년 현재

은행금리는 시중은행 기준 연 1%가 되지 않죠

 

국민은행 예금상품 금리

 

물가 상승률까지 생각하면

저축하고 있지만 사실은 자산이 줄어드는 것과 별 다를 바 없다고 보입니다.

 

연 1%의 이자는

1000만 원을 은행에 넣었을 때

세전 10만 원을 받는 것이고

세후 약 8만 원 정도를 수령하게 되는 겁니다..

 

물론

예적금으로 

목돈을 모으는 것 자체는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투자, 혹은 자산의 증식을 바라고 예적음을 가입하기엔

전혀 매력적이지 않죠.

 

 

 

2. 돈의 가치는 점점 낮아진다.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아실 겁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돈, 그러니까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인데요

우리는 알게 모르게

계속해서 물가가 오르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는데

실제로는 월급도 오르지만, 물가도 함께 올라

옛날이나 지금이나

결국 노동의 대가는 

똑같다는 거죠.

 

아니 사실은 노동의 대가는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산을 소유하지 않고 현금만을 보유하고 있다면

나의 자산은 모아지고 있거나

증가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는 거지요.

 

짜장면값으로 보통 물가상승률을 이야기하는데

 

197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짜장면값은 50배 상승한데 반해

소득은 415배가 늘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4120695 

 

물가 50배 오를 때 연봉은 400배 뛰었는데…왜 내 통장은 '텅장'일까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기사를 보면

결국 자산의 가격이 가파른 상승을 보여주며

소득의 상승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는 차이가 생겼다는 것이죠.

 

 

 

 

3. 자산의 가치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우리가 투자할 대상인 자산은

부동산이나 주식 등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작년 코로나 팬데믹 이전엔 박스피라 불리던 횡보장이었지만

2020년 3월 주식시장의 폭락 이후 조금의 쉼도 없이 신고가를 갱신했지요.

 

부동산은 또 어떤가요?

집값이 미쳤다 미쳤다 하지만

아파트 가격이 지난 몇 년간 두배 정도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 추이.[그래프=부동산114]

 

2019년 6월 이후 코스피 지수

 

4. 우리는 언제까지 노동소득으로 생활할 수 없다.


저는 배당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는 나이가 되었을 때

배당금만으로 생활하는 게 목표이지요.

 

물론 그 목표가 1년이라도 빨리 찾아왔으면 좋겠고

그에 반해 투자에 투입할 수 있는 소득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업도 찾아보고 뭐라도 해보려고 끊임없이 노력 중이지요.

 

우리는 언젠가 나이를 먹고

더 이상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그 순간이 옵니다.

 

만약 

자산을 소유하지 않고

은퇴 후 연금수령으로만 생활하려 한다면

매우 힘든 노후 생활이 될지 모를 일입니다.

 

연금수령액이 지금보다 우리가 받을 그때 단순 금액이 높아지더라도

물가 상승률을 생각했을 때 적절한 금액인지는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image by getty images

 

 

지금이라도, 아주 조금씩이라도 바로 시작해야 하는 이유

우리의 미래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기 위함입니다.

 

경제 유튜버 '슈카' 님께선

꼭 주식이 아니더라도

무언가에 투자를 해야만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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