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알아보기 - 스타벅스(SBUX)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배당투자로 경제적 자유, 파이어족을 꿈꾸는 N'some입니다.
오늘은 개별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하는데요.
전문적인 분석보단, 우리 실생활에 잘 보이는 브랜드, 그리고 그 회사가 주식시장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
그리고 투자할만한 지에 대한 의견 정도를 정리해 보려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스타벅스 (SBUX)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 커피숍
우선 스타벅스는 원두커피 불모지였던 한국에 1999년 이화여대 앞에 1호점을 오픈하며 이름을 알렸고
현재는 이마트와 미국 스타벅스 본사의 협작 회사인 스타벅스코리아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지간한 도시에는 꼭 있는 스타벅스 매장.
가끔은 "어? 이런 곳에도 스벅이 있네?" 싶은 곳에도 매장이 들어서 놀라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라는 의미일 수 있겠지요.
(저도 밖에서 커피를 사 먹게 되면 스타벅스를 이용합니다 - 오늘의 커피 짱)
COVID-19가 전 세계에 확산되기 전에
저는 일본과 홍콩을 여행했었는데
거기서도 심심찮게 발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스타벅스는 일하는 사람들이 불쌍할 정도..)
이렇게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커피 체인점이 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전 세계 어딜 가든 항상 같은 음료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회사의 방침 때문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어딜 가도 실망은 안 하죠, 반대로 어딜 가든 특별할 건 없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보장되어있는 맛과 분위기는 소비자에게 기왕이면 스타벅스를 이용하게 하는 힘인 것 같습니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회사는 주식시장에서도 사랑받는다.
이제부터 스타벅스 주식 이야기를 해볼 건데요,
최근 스타벅스의 상승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작년 COVID-19 직격탄을 맞아 회사가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배당도 잘 주고, 주가도 잘 올라
바로 오늘(2021.07.23) 신고가를 달성했네요.
스타벅스는 지난 2020년 코로나로 인한 주가 폭락사태에도 배당금을 유지하며 자신감을 보였었는데요,
해당 내용은 유튜버 소수몽키님이 다루신적이 있어 영상을 첨부하겠습니다.
그로부터 1년 후, 아주 약간의 조정 같지 않은 조정이 있었지만
꾸준히 우상향 하며 투자자들에게 끊임없이 수익을 안겨주고 있는
대단한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배당률은 구글에선 1.44%, 더 리치 앱에서는 1.6% 로 표시되네요, nasdaq.com 에는 1.5%로 표시됩니다.
제가 처음 스타벅스에 투자할 때만 해도 2%가 넘는 배당률이었는데.. 주가가 많이 오르긴 올랐나 봐요.
현재 배당금은 1주당 분기에 $0.45입니다.
이 배당금은 앞으로도 꾸준히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또한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경우 액면분할의 여지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매년 주가와 배당금이 성장하는 기업으로 투자해도 손색이 없는 기업 "스타벅스"
그렇다면 좋기만 한 주식일까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코로나 종식 이후를 생각해 투자를 감행하고 있습니다.
매장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매장 내 취식이 어렵지만 배달 및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늘리는 등
다양한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죠.
이미 미국에서는 백신 접종 후 노 마스크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다시금, 아니 이전보다 더 많은 매출을 올릴 거라 보이는 대목입니다.
지금 투자하기 늦었다고 판단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만,
제 생각은
'지금이라도 투자해야 떠나는 버스를 놓치지 않을 것 같다'입니다.
다가오는 8월 말 2021년 3분기 배당지급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저는 이제 9주 모았네요.
다음 달 배당금 지급 시 4.05달러(세전) 지급받을 예정입니다.
1주 정도 더 추매 하면 배당금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실 정도는 될 것 같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스타벅스(SBUX),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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